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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내용 --------- 정부가 과대포장의 폐해를 막기 위해 친환경포장 설계 가이드라인을 법제화하고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농심, LG생활건강, CJ라이온, CJ제일제당, 애경과 ‘자원순환형 포장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설계 매뉴얼을 시범 적용한 제품들을 이르면 9월 중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범사업의 성과에 따라 친환경포장 설계 가이드라인을 법제화하고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며 시범사업 제품에 대한 향후 시장반응에 따라 정부는 기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포장 매뉴얼은 지난해 4월부터 정부가 연세대 패키징학과와 포장재 감량과 재활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했으며 매뉴얼은 곧 제품에 실제로 적용하고 시장에 유통시켜 소비자의 반응을 보기로 했다. 또한 환경부는 현재 플라스틱과 유리, 금속 포장재의 친환경 포장방법도 고안 중에 있으며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즉시 참여업체를 추가 모집해 2013년 2차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포장감량은 폐기물 관리차원에서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회복과 실속 소비문화 측면에서도 중요해 경제주체 모두의 지속적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소비자의 관심과 지지야말로 추가비용을 감수하고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는 생산자들에게 가장 큰 보상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A class=con_link href="mailto:fiance@mdtoday.co.kr" target=_blank>fiance@mdtoday.co.kr</A>) 2012.7.5

정부가 과대포장의 폐해를 막기 위해 친환경포장 설계 가이드라인을 법제화하고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농심, LG생활건강, CJ라이온, CJ제일제당, 애경과 ‘자원순환형 포장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설계 매뉴얼을 시범 적용한 제품들을 이르면 9월 중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범사업의 성과에 따라 친환경포장 설계 가이드라인을 법제화하고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며 시범사업 제품에 대한 향후 시장반응에 따라 정부는 기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포장 매뉴얼은 지난해 4월부터 정부가 연세대 패키징학과와 포장재 감량과 재활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했으며 매뉴얼은 곧 제품에 실제로 적용하고 시장에 유통시켜 소비자의 반응을 보기로 했다. 또한 환경부는 현재 플라스틱과 유리, 금속 포장재의 친환경 포장방법도 고안 중에 있으며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즉시 참여업체를 추가 모집해 2013년 2차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포장감량은 폐기물 관리차원에서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회복과 실속 소비문화 측면에서도 중요해 경제주체 모두의 지속적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소비자의 관심과 지지야말로 추가비용을 감수하고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는 생산자들에게 가장 큰 보상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A class=con_link href="mailto:fiance@mdtoday.co.kr" target=_blank>fiance@mdtoday.co.kr</A>) 20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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