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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내용 --------- <DIV class=h1>롯데그룹 호남석유-KP케미칼 "합병 결의"</DIV>
<DIV class=h2>4년만에 합병 결실…2018년 매출 40조원 목표</DIV>
 롯데그룹 화학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이 14일 합병을 결의했다. 이날 양사는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달성을 위해 합병을 결의한다"고 발표했다. 
  
<IMG id=dqResizedImg0 style="CURSOR: pointer" border=0 name=wiz_target_resize alt="" src="http://www.biopack.kr/info/revol_getimg.php?id=bp24&no=83&num=0&fc=d41d8cd98f00b204e9800998ecf8427e" width=228 height=339 galleryimg="no"> 
▲ 호남석유화학 허수영 사장.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은 "이번 합병으로 양사간 제품 라인업 통합에 따른 글로벌 시장 내 10위권 위상을 갖추고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넓힐 것"이라며 "공통부문의 비용효율화 및 공장간 상호보완, 유연화에 따른 원가절감을 통해 2018년 매출 40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사장은 이어 "´아시아 Top Tier Company´라는 비전 달성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호남석유화학은 롯데그룹 성장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남석유화학은 이번 케이피케미칼과의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 시장 내 주요 제품군에서 아시아 1~2위 및 글로벌 10위권의 위상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롯데그룹의 주력 화학계열사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성장 로드맵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은 지난 2009년부터 합병을 모색했으나, 소액주주들의 매수청구권 행사가격 차이로 인해 최근까지 3년이 넘게 별 진전이 없었다. 소액주주들이 합병 추진 당시 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합병을 반대해왔기 때문. 이번 양사의 합병은 올 상반기 개정된 상법(商法)이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총괄사장과 허수영 사장은 간담회 등 공식석상에서 "호남석유와 케이피케미칼 합병은 당위적"이라며 "기업 인수합병 관련 상법이 개정되면 합병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호남석유-케이피케미칼 합병 일정 - 합병계약 체결: 2012년 8월 16일 - 소규모합병 반대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 2012년 8월 30일 - 소규모합병 공고 : 2012년 8월 30일 - 주주명부폐쇄기간 : 2012년 8월 31일 ~ 2012년 9월 5일 - 주주총회 갈음 합병승인 이사회 : 2012년 11월 20일 - 합병 보고 이사회: 2012년 12월 26일 - 합병 기일 : 2012년 12월 27일 - 합병 비율 : 호남석유화학 : 케이피케미칼= 1 : 0.0510252 EBN 화학뉴스, 손병문 기자 <A href="mailto:moon@ebn.co.kr">(moon@ebn.co.kr)</A> l 2012-08-14 17:00:07

<DIV class=h1>롯데그룹 호남석유-KP케미칼 "합병 결의"</DIV>
<DIV class=h2>4년만에 합병 결실…2018년 매출 40조원 목표</DIV>
 롯데그룹 화학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이 14일 합병을 결의했다. 이날 양사는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달성을 위해 합병을 결의한다"고 발표했다. 
  
<IMG id=dqResizedImg0 style="CURSOR: pointer" border=0 name=wiz_target_resize alt="" src="http://www.biopack.kr/info/revol_getimg.php?id=bp24&no=83&num=0&fc=d41d8cd98f00b204e9800998ecf8427e" width=228 height=339 galleryimg="no"> 
▲ 호남석유화학 허수영 사장.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은 "이번 합병으로 양사간 제품 라인업 통합에 따른 글로벌 시장 내 10위권 위상을 갖추고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넓힐 것"이라며 "공통부문의 비용효율화 및 공장간 상호보완, 유연화에 따른 원가절감을 통해 2018년 매출 40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사장은 이어 "´아시아 Top Tier Company´라는 비전 달성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호남석유화학은 롯데그룹 성장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남석유화학은 이번 케이피케미칼과의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 시장 내 주요 제품군에서 아시아 1~2위 및 글로벌 10위권의 위상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롯데그룹의 주력 화학계열사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성장 로드맵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은 지난 2009년부터 합병을 모색했으나, 소액주주들의 매수청구권 행사가격 차이로 인해 최근까지 3년이 넘게 별 진전이 없었다. 소액주주들이 합병 추진 당시 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합병을 반대해왔기 때문. 이번 양사의 합병은 올 상반기 개정된 상법(商法)이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총괄사장과 허수영 사장은 간담회 등 공식석상에서 "호남석유와 케이피케미칼 합병은 당위적"이라며 "기업 인수합병 관련 상법이 개정되면 합병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호남석유-케이피케미칼 합병 일정 - 합병계약 체결: 2012년 8월 16일 - 소규모합병 반대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 2012년 8월 30일 - 소규모합병 공고 : 2012년 8월 30일 - 주주명부폐쇄기간 : 2012년 8월 31일 ~ 2012년 9월 5일 - 주주총회 갈음 합병승인 이사회 : 2012년 11월 20일 - 합병 보고 이사회: 2012년 12월 26일 - 합병 기일 : 2012년 12월 27일 - 합병 비율 : 호남석유화학 : 케이피케미칼= 1 : 0.0510252 EBN 화학뉴스, 손병문 기자 <A href="mailto:moon@ebn.co.kr">(moon@ebn.co.kr)</A> l 2012-08-14 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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