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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내용 --------- SK케미칼, 욕실용품도 친환경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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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친환경 소재 스카이그린 적용한 욕실용품 내놔 2015년까지 친환경 소재 분야 소비재 매출 50%까지 늘릴 것 
 
  
  
  
SK케미칼이 환경유해물질 비스페놀A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 대중화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친환경 고기능성 PCTG수지 `스카이그린`을 락앤락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스카이그린은 락앤락의 프리미엄 욕실용품 브랜드인 `사포`의 용기 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금까지 유아용품, 가전제품에 스카이그린이 사용된 적은 있었지만 욕실용품에 적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스카이그린은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물질로 알려진 바스페놀A를 함유하지 않아 물컵이나 욕실소재에 적합하단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생활 가전, 욕실용품 등 실생활에 사용되는 제품에 스카이그린 등 소재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문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 비즈 사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용품 시장에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 시장도 증가하고 있다"며 "백색 가전, 욕실용품을 넘어 화장품 용기 등 적합한 소재 개발을 통해 2015년까지 소비재 제품 매출 비중을 50% 늘리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락앤락에 스카이그린을 공급하기 전 LG, 대우 등 국내 가전업체가 판매하는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왔다. 
  
  
  
[이경진 기자] 
 
매일경제 2012.07.31

SK케미칼, 욕실용품도 친환경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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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친환경 소재 스카이그린 적용한 욕실용품 내놔 2015년까지 친환경 소재 분야 소비재 매출 50%까지 늘릴 것 
 
  
  
  
SK케미칼이 환경유해물질 비스페놀A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 대중화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친환경 고기능성 PCTG수지 `스카이그린`을 락앤락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스카이그린은 락앤락의 프리미엄 욕실용품 브랜드인 `사포`의 용기 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금까지 유아용품, 가전제품에 스카이그린이 사용된 적은 있었지만 욕실용품에 적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스카이그린은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물질로 알려진 바스페놀A를 함유하지 않아 물컵이나 욕실소재에 적합하단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생활 가전, 욕실용품 등 실생활에 사용되는 제품에 스카이그린 등 소재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문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 비즈 사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용품 시장에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 시장도 증가하고 있다"며 "백색 가전, 욕실용품을 넘어 화장품 용기 등 적합한 소재 개발을 통해 2015년까지 소비재 제품 매출 비중을 50% 늘리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락앤락에 스카이그린을 공급하기 전 LG, 대우 등 국내 가전업체가 판매하는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왔다. 
  
  
  
[이경진 기자] 
 
매일경제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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