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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내용 --------- 아시아 국가들은 최근 친환경 자동차 우대 정책 도입과 업데이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어 향후 일본 업체를 비롯한 구미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 의한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태국 
미국 제너럴 모터스 (GM) 사(社)의 태국 자회사인 GM Thailand가 3월 하순 태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에코 카 우대 제도에 참가하기로 결정 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다. 회사는 태국에서 신형 시보레 생산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독일의 폭스바겐 (VW) 사(社)도 제도 참여 의향을 보도하였다. 태국의 에코 카 제도에 참가하려면 현지에서의 생산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결정하면 자사 최초의 태국 공장이 신설된다. 이번 제도에서는 마즈다, 포드, 중국 SAIC 모터 CP (상하이 자동차 그룹 합작)도 참가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 필리핀 
필리핀은 지난 2012년부터 의회에서 심의를 거듭해 온 에코 카 우대법을 간신히 성립하여 친환경 자동차 시장 형성을 위한 법 정비가 이루어졌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는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법률 시행에 따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가격은 30% 정도 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요타 자동차는 올해 2월 초 도요타 자회사 다이하츠가 인도네시아 제조 / 판매하고 있는 저렴한 가격의 소형 에코 카를 필리핀에 수출한다고 발표했다. 2월부터 2005년 6천대 규모로 출하되며 필리핀에서 현지 브랜드로 출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필리핀 자동차 시장은 전통적으로 일본 업체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계 브랜드 점유율은 약 75 %이다.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6 월, 저가격 환경 대응차(LCGC) 의 제조에 대해 세액 공제를 도입할 방침을 내세웠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LCGC의 판매 대수가 3년만에 누계 60만대 신차 시장에서 최대 15%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주었다. 
  
◆ 중국 
중국 총리는 3월 초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서 높은 배출 차량 600만 대를 도로에서 추방할 방침을 표명했다. 향후 정부의 이런 방침을 받아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4 월 초 전기 자동차 (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PHV) 및 연료 전지 자동차 (FCV) 를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의 취득세를 현재 10 %에서 인하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201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의 대수를 50 만 대로 늘릴 목표를 설정하고 5년 전부터 도입 촉진책을 도입하고 있지만 현재 도입 대수는 7 만대 미만으로 침체되어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소득 수준이 높아져 소비자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력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4 월 상순, 독일의 고급차 메이커 아우디는 중국 전용 PHV 생산 / 판매 중국 합작 파트너 중 한 회사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EV 벤처 기업인 테슬라 모터스 (Tesla Motors) 사(社)가 상하이 자유 무역 시험 지구에 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테슬라는 최근 고급 EV 노선으로 미국에서의 판매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어 중국에 대두하는 부유층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아시아 국가들은 최근 친환경 자동차 우대 정책 도입과 업데이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어 향후 일본 업체를 비롯한 구미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 의한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태국 
미국 제너럴 모터스 (GM) 사(社)의 태국 자회사인 GM Thailand가 3월 하순 태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에코 카 우대 제도에 참가하기로 결정 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다. 회사는 태국에서 신형 시보레 생산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독일의 폭스바겐 (VW) 사(社)도 제도 참여 의향을 보도하였다. 태국의 에코 카 제도에 참가하려면 현지에서의 생산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결정하면 자사 최초의 태국 공장이 신설된다. 이번 제도에서는 마즈다, 포드, 중국 SAIC 모터 CP (상하이 자동차 그룹 합작)도 참가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 필리핀 
필리핀은 지난 2012년부터 의회에서 심의를 거듭해 온 에코 카 우대법을 간신히 성립하여 친환경 자동차 시장 형성을 위한 법 정비가 이루어졌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는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법률 시행에 따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가격은 30% 정도 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요타 자동차는 올해 2월 초 도요타 자회사 다이하츠가 인도네시아 제조 / 판매하고 있는 저렴한 가격의 소형 에코 카를 필리핀에 수출한다고 발표했다. 2월부터 2005년 6천대 규모로 출하되며 필리핀에서 현지 브랜드로 출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필리핀 자동차 시장은 전통적으로 일본 업체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계 브랜드 점유율은 약 75 %이다.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6 월, 저가격 환경 대응차(LCGC) 의 제조에 대해 세액 공제를 도입할 방침을 내세웠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LCGC의 판매 대수가 3년만에 누계 60만대 신차 시장에서 최대 15%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주었다. 
  
◆ 중국 
중국 총리는 3월 초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서 높은 배출 차량 600만 대를 도로에서 추방할 방침을 표명했다. 향후 정부의 이런 방침을 받아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4 월 초 전기 자동차 (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PHV) 및 연료 전지 자동차 (FCV) 를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의 취득세를 현재 10 %에서 인하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201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의 대수를 50 만 대로 늘릴 목표를 설정하고 5년 전부터 도입 촉진책을 도입하고 있지만 현재 도입 대수는 7 만대 미만으로 침체되어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소득 수준이 높아져 소비자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력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4 월 상순, 독일의 고급차 메이커 아우디는 중국 전용 PHV 생산 / 판매 중국 합작 파트너 중 한 회사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EV 벤처 기업인 테슬라 모터스 (Tesla Motors) 사(社)가 상하이 자유 무역 시험 지구에 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테슬라는 최근 고급 EV 노선으로 미국에서의 판매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어 중국에 대두하는 부유층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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