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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br/><br/>------- 원본 내용 ---------<br/><br/><b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2pt">- 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산업, 바이오플라스틱 -</SPAN></SPAN></SPAN></STRONG></SPAN><br /><br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산업 전반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많은 양의 플라스틱.</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하지만 플라스틱의 폐기, 소각문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최근 그 대안으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생분해성 수지의 개발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또한 생분해성 고분자의 활발한 연구로 농수산업, 사출 및 필름, 포장재 등 제품의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바이오플라스틱업계는 밝다고 보여진다.</SPAN></SPAN></SPAN></STRONG><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대전 유성 대덕연구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삼성정밀화학㈜ 첨단소재연구소 바이오소재연구팀은 초인류 소재화학사를 지향하며 녹색사업을 위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생분해성 수지의 품질향상과 고분자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삼성정밀화학의 윤기철 팀장을 만나 생분해성 고분자의 활용과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전망을 들어보았다.</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 <br />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IMG id=dqResizedImg0 style="CURSOR: pointer" border=0 name=wiz_target_resize alt="" src="http://www.biopack.kr/info/revol_getimg.php?id=bp51&no=180&num=0&fc=8f674e36b3a6b249bf8981f52b118fc4" width=554 height=402 galleryimg="no"></SPAN></SPAN><br /><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바이오소재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윤기철 팀장은 11년간 전자소재용 필름분야를 전공, 필름 전문업체에서 근무하며 연구개발 업무를 해오던 중, 우연한 기회를 맞이하게 되어 삼성정밀화학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소개한다.</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P class=null><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삼성정밀화학에 입사한 2004년 당시에는 전자소재용 필름개발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생분해성 고분자를 접하게 되면서 생분해성 수지사업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SPAN></SPAN><br />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고분자 중합 관련으로 학위를 한 터라 큰 어려움을 없었지만, 적용분야에서 볼 때 업무환경 변화, 새로운 인맥과 고객 등 저에게 있어 당시의2년이란 시간은 새로움을 적응, 극복하려 노력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친환경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시작하는 단계였다고 볼 때, 마찬가지로 저에게도 새로운 도약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SPAN></SPAN><br /> <P class=null><br /><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2011년, 삼성정밀화학은 생분해성 수지 전문기업인 에스엔폴㈜(</SPAN></SPAN><A href="http://www.s-enpol.com/"><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www.s-enpol.com</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의 설립으로 친환경 부문의 또 다른 성장동력을 확보하였다. 에스엔폴이100% 자체개발한 친환경 폴리머라는 뜻의 '엔폴(EnPol)'은 생분해성 수지로서 정상화시키기까지 삼성정밀화학이 일궈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SPAN></SPAN><br />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엔폴은 강원도 문막에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생분해 수지PBS, PBAT를 개발, 판매에 이르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탄소저감 이슈 대응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SPAN></SPAN><br /> <P class=null><br /> <P class=null><br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친환경 플라스틱, 이제는 "클린산업"</SPAN></SPAN></SPAN></STRONG><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향후 급속한 시장확대가 기대되는 바이오플라스틱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고자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윤 팀장은 '이 가운데 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부분적인 성장속도와 녹색성장에 대한 기조가 주춤하고 있다'고 염려하며 환경 법제화가 지연되고 있는 분위기를 지적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환경규제 흐름에 따라 각 나라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생분해성 봉투사용 및 패키징사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부와 기업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어느 때보다 업계와 소비자의 환경적 인식재고가 필요한 때입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플라스틱은 잘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돼, 플라스틱이 만들어지기까지 생산과정에서 굴뚝연기를 연상케 하는 오염산업이라는 과거 인식이 강하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또한 해양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수자원을 황폐하게 하는 폐어망, 분해되지 않고 토양을 오염시키는 폐비닐문제는 농어촌에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수거되지 않은 폐비닐은 농촌의 자연경관까지 해치고 있다.</SPAN></SPAN><br><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P class=null><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IMG id=dqResizedImg1 style="CURSOR: pointer" border=0 name=wiz_target_resize alt="" src="http://www.biopack.kr/info/revol_getimg.php?id=bp51&no=180&num=1&fc=99649ad0d7ba119673cd1929345cc717" width=400 height=339 galleryimg="no"></SPAN></SPAN><br>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때문에 최근 생분해성 수지의 적용확대, 보급이 절실하며, 바이오매스로부터 추출된PBS, PBAT, PLA와 같은 생분해성 고분자의 활용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제품을 폐기 시, 토양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어 자연 친화적인 사업으로서 탄소배출 저감 등 '클린사업'이라고 불리 울 날이 멀지 않았다.</SPAN></SPAN><br> <P class=null><br /> <P class=null><br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국가차원의 확고한 마련이 급선무</SPAN></SPAN><br /></SPAN></STRONG><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한편 범용플라스틱의 물성과 유사하여 기존 가공방식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폐기 시 완전 분해되는 생분해성 수지의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실용화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크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국가적 차원에서 시범사업으로 구분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생분해성 어망의 일정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음을 일례로 들 수 있습니다. 저희 삼성정밀화학에서는 생분해 어망 및 통발 국가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계 및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어민들은 지원금을 통해 기존 구매해오던 나일론 어망과 동일한 가격으로 생분해성 어망을 구입할 수 있고, 바이오플라스틱의 원재료 비용이 아직은 비싼 편이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볼 때 수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임을 윤 팀장은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농·가공업분야에도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실용화하여 생태계 보전과 함께 농민의 경제비용 및 인력해소 등 정부와 업계, 우리 모두의 협심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여 설명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요즘은 중학생인 아들이 아버지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겨 주고, 제 업무가 환경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있구나 느껴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산업의 고용효과에서도 분명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가 큽니다."</SPAN></SPAN><br />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폐기물 처리 등 토탈 코스트를 절감해 주는 '클린사업'으로 정착하기까지 정부와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폐기물 처리에 대한 분명한 법안이 필요하다고 윤 팀장은 거듭당부했다.</SPAN></SPAN><br /> <P class=null> <P class=null><IMG style="HEIGHT: 306px; WIDTH: 488px" alt="" src="http://www.plasticnet.kr/UserFiles/Image/4(111).jpg"><br> <P class=null><br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이 이끄는 저탄소 녹색성장</SPAN></SPAN></SPAN></STRONG><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자율적 활동으로 업무의 몰입도를 강조하는 윤 팀장은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고자 많은 시간 직원들과 논의하며 소통하고 있다. 서로 공부하는 공간으로써 바이오소재연구팀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연구소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또한 윤기철 팀장은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과학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자아성취를 느끼고 보람있게 인생설계를 하라'고 조언한다.</SPAN></SPAN><br>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안정된 직업을 찾아 공무원을 선호하거나 자격시험만을 쫓아 중간에 과학의 길을 포기해버리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유닉크한 영역에서 본인이 롱런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찾는 기쁨과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고, 우리 업계에 많은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배워나가길 바래요."</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성능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윤기철 팀장은 공급시장 확대, 대내외적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서 업계의 긍정적인 관심에 기대가 크다. 끝으로 윤 팀장은 '바이오플라스틱의 원가절감 실현, 정부의 지원과 법제화가 우선되어 녹색성장 동력 확충에 행복을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올 한해도 바이오플라스틱시장에 다양한 기술트렌드를 향한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친환경 제품화, 국가적 인증과 협회기관 및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2013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녹색기술' 생분해 고분자산업이 널리 확대되어 지속가능한 자원사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SPAN></SPAN><br /> <P class=null><br /> <P class=null><br /> <P class=null><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플라스틱사이언스(</SPAN></SPAN><A href="http://www.plasticnet.kr/"><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www.plasticnet.kr</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2012.12.26 기사입력</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김지혜 기자(</SPAN></SPAN><A href="mailto:plastic7@chol.com"><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plastic7@chol.com</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SPAN></SPAN><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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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2pt">- 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산업, 바이오플라스틱 -</SPAN></SPAN></SPAN></STRONG></SPAN><br /><br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산업 전반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많은 양의 플라스틱.</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하지만 플라스틱의 폐기, 소각문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최근 그 대안으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생분해성 수지의 개발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또한 생분해성 고분자의 활발한 연구로 농수산업, 사출 및 필름, 포장재 등 제품의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바이오플라스틱업계는 밝다고 보여진다.</SPAN></SPAN></SPAN></STRONG><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대전 유성 대덕연구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삼성정밀화학㈜ 첨단소재연구소 바이오소재연구팀은 초인류 소재화학사를 지향하며 녹색사업을 위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생분해성 수지의 품질향상과 고분자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삼성정밀화학의 윤기철 팀장을 만나 생분해성 고분자의 활용과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전망을 들어보았다.</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 <br />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IMG id=dqResizedImg0 style="CURSOR: pointer" border=0 name=wiz_target_resize alt="" src="http://www.biopack.kr/info/revol_getimg.php?id=bp51&no=180&num=0&fc=8f674e36b3a6b249bf8981f52b118fc4" width=554 height=402 galleryimg="no"></SPAN></SPAN><br /><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바이오소재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윤기철 팀장은 11년간 전자소재용 필름분야를 전공, 필름 전문업체에서 근무하며 연구개발 업무를 해오던 중, 우연한 기회를 맞이하게 되어 삼성정밀화학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소개한다.</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P class=null><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삼성정밀화학에 입사한 2004년 당시에는 전자소재용 필름개발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생분해성 고분자를 접하게 되면서 생분해성 수지사업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SPAN></SPAN><br />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고분자 중합 관련으로 학위를 한 터라 큰 어려움을 없었지만, 적용분야에서 볼 때 업무환경 변화, 새로운 인맥과 고객 등 저에게 있어 당시의2년이란 시간은 새로움을 적응, 극복하려 노력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친환경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시작하는 단계였다고 볼 때, 마찬가지로 저에게도 새로운 도약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SPAN></SPAN><br /> <P class=null><br /><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2011년, 삼성정밀화학은 생분해성 수지 전문기업인 에스엔폴㈜(</SPAN></SPAN><A href="http://www.s-enpol.com/"><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www.s-enpol.com</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의 설립으로 친환경 부문의 또 다른 성장동력을 확보하였다. 에스엔폴이100% 자체개발한 친환경 폴리머라는 뜻의 '엔폴(EnPol)'은 생분해성 수지로서 정상화시키기까지 삼성정밀화학이 일궈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SPAN></SPAN><br />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엔폴은 강원도 문막에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생분해 수지PBS, PBAT를 개발, 판매에 이르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탄소저감 이슈 대응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SPAN></SPAN><br /> <P class=null><br /> <P class=null><br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친환경 플라스틱, 이제는 "클린산업"</SPAN></SPAN></SPAN></STRONG><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향후 급속한 시장확대가 기대되는 바이오플라스틱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고자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윤 팀장은 '이 가운데 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부분적인 성장속도와 녹색성장에 대한 기조가 주춤하고 있다'고 염려하며 환경 법제화가 지연되고 있는 분위기를 지적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환경규제 흐름에 따라 각 나라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생분해성 봉투사용 및 패키징사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부와 기업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어느 때보다 업계와 소비자의 환경적 인식재고가 필요한 때입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플라스틱은 잘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돼, 플라스틱이 만들어지기까지 생산과정에서 굴뚝연기를 연상케 하는 오염산업이라는 과거 인식이 강하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또한 해양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수자원을 황폐하게 하는 폐어망, 분해되지 않고 토양을 오염시키는 폐비닐문제는 농어촌에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수거되지 않은 폐비닐은 농촌의 자연경관까지 해치고 있다.</SPAN></SPAN><br><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 <P class=null><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IMG id=dqResizedImg1 style="CURSOR: pointer" border=0 name=wiz_target_resize alt="" src="http://www.biopack.kr/info/revol_getimg.php?id=bp51&no=180&num=1&fc=99649ad0d7ba119673cd1929345cc717" width=400 height=339 galleryimg="no"></SPAN></SPAN><br>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때문에 최근 생분해성 수지의 적용확대, 보급이 절실하며, 바이오매스로부터 추출된PBS, PBAT, PLA와 같은 생분해성 고분자의 활용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제품을 폐기 시, 토양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어 자연 친화적인 사업으로서 탄소배출 저감 등 '클린사업'이라고 불리 울 날이 멀지 않았다.</SPAN></SPAN><br> <P class=null><br /> <P class=null><br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국가차원의 확고한 마련이 급선무</SPAN></SPAN><br /></SPAN></STRONG><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한편 범용플라스틱의 물성과 유사하여 기존 가공방식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폐기 시 완전 분해되는 생분해성 수지의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실용화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크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국가적 차원에서 시범사업으로 구분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생분해성 어망의 일정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음을 일례로 들 수 있습니다. 저희 삼성정밀화학에서는 생분해 어망 및 통발 국가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계 및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어민들은 지원금을 통해 기존 구매해오던 나일론 어망과 동일한 가격으로 생분해성 어망을 구입할 수 있고, 바이오플라스틱의 원재료 비용이 아직은 비싼 편이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볼 때 수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임을 윤 팀장은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농·가공업분야에도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실용화하여 생태계 보전과 함께 농민의 경제비용 및 인력해소 등 정부와 업계, 우리 모두의 협심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여 설명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요즘은 중학생인 아들이 아버지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겨 주고, 제 업무가 환경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있구나 느껴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산업의 고용효과에서도 분명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가 큽니다."</SPAN></SPAN><br />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폐기물 처리 등 토탈 코스트를 절감해 주는 '클린사업'으로 정착하기까지 정부와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폐기물 처리에 대한 분명한 법안이 필요하다고 윤 팀장은 거듭당부했다.</SPAN></SPAN><br /> <P class=null> <P class=null><IMG style="HEIGHT: 306px; WIDTH: 488px" alt="" src="http://www.plasticnet.kr/UserFiles/Image/4(111).jpg"><br> <P class=null><br /><STRONG><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이 이끄는 저탄소 녹색성장</SPAN></SPAN></SPAN></STRONG><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자율적 활동으로 업무의 몰입도를 강조하는 윤 팀장은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고자 많은 시간 직원들과 논의하며 소통하고 있다. 서로 공부하는 공간으로써 바이오소재연구팀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연구소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또한 윤기철 팀장은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과학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자아성취를 느끼고 보람있게 인생설계를 하라'고 조언한다.</SPAN></SPAN><br> <P class=null><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안정된 직업을 찾아 공무원을 선호하거나 자격시험만을 쫓아 중간에 과학의 길을 포기해버리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유닉크한 영역에서 본인이 롱런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찾는 기쁨과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고, 우리 업계에 많은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배워나가길 바래요."</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성능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윤기철 팀장은 공급시장 확대, 대내외적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서 업계의 긍정적인 관심에 기대가 크다. 끝으로 윤 팀장은 '바이오플라스틱의 원가절감 실현, 정부의 지원과 법제화가 우선되어 녹색성장 동력 확충에 행복을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SPAN></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올 한해도 바이오플라스틱시장에 다양한 기술트렌드를 향한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친환경 제품화, 국가적 인증과 협회기관 및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2013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녹색기술' 생분해 고분자산업이 널리 확대되어 지속가능한 자원사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SPAN></SPAN><br /> <P class=null><br /> <P class=null><br /> <P class=null><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플라스틱사이언스(</SPAN></SPAN><A href="http://www.plasticnet.kr/"><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www.plasticnet.kr</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2012.12.26 기사입력</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김지혜 기자(</SPAN></SPAN><A href="mailto:plastic7@chol.com"><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plastic7@chol.com</SPAN></SPAN></A><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br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SPAN></SPAN><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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