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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내용 --------- <IMG id=dqResizedImg0 style="CURSOR: pointer" border=0 name=wiz_target_resize alt="" src="http://www.biopack.kr/info/revol_getimg.php?id=bp51&no=146&num=0&fc=d41d8cd98f00b204e9800998ecf8427e" width=260 height=179 galleryimg="no"> 그림: 파일럿 플랜트가 목재를 해체 및 분해하는 공정의 모습. 
  
  
전세계적으로 원유(Crude oil)가 점점 고갈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석유 기반의 물질 대신 지속가능한 원료를 이용해 대체 물질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중 버려지는 나무는 일반적으로 리그닌(lignin)과 셀룰로오스(cellulose)로 분해되어, 화학물질의 원료로 공급가능하다. 이에 따라 나무를 화학물질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대규모 공장이 건설되고 있으며, 바이오화학공정(Chemical-Biotechnological Processes, CBP) 기술의 일환으로 10월 2일 프라운호프 센터에서 파일럿(pilot) 실험이 진행되었다. 현재 석유는 에너지와 열을 생산하고, 대부분의 합성 물질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면, 탄수화물은 석유를 대신하여 플라스틱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 대신 녹말이나 당을 이용할 수도 있다. 녹말과 당은 주로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 즉 탄수화물과 리그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물질들은 주로 셀룰로오스 섬유의 집합체인 펄프(pulp)로써 종이 제조에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이들 중의 50%만 이전의 용도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에너지, 즉 바이오에너지로 변환될 가능성이 있다. 프라운호퍼 바이오화학 공정 센터(Fraunhofer Center for Chemical-Biotechnological Processes CBP) 소속의 연구진이 12개의 기업체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나무 물질의 80~90%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나무로부터 원료를 추출해내기 위해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를 통해 황을 제거한 리그닌을 제조하였다. 이에 대해 바이오화학 공정 센터의 책임자인 Moritz Leschinsky 박사는 "우리는 나무를 기본적인 요소, 리그닌, 셀룰로오스로 분해하였다"고 말했다. 추출된 셀룰로오스는 생합성(biosynthetics) 원료로 이용된다. 연구진은 셀룰로오스를 당과 같은 기본적인 요소로 분해한 후, 필요한 단량체를 제조한다. 다음으로 리그닌도 목재 산업을 위한 재료로 이용되거나 바이오 합성 원료로 이용된다. 이에 대해 Leschinsky 박사는 "이 기술에서 문제는 어떻게 이 과정에서 여분의 자원들을 이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탄올이나 물을 만들어내는 생물학적 사이클(cycle)을 막고, 이러한 원료를 다시 회수할 수 있는 사이클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일럿 실험에서 연구진은 자신들이 실험실에서 얻을 수 있었던 연구 결과를 대규모 목재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확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파일럿 시설은 유럽 전역에 확산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파일럿 시설 중 하나이다. 매주 수 천 톤의 목재가 유기 용매를 통해 분해된다. 실험실에서 연구진은 다양한 종류의 목재를 대상으로 관련 기술을 테스트하였으며, 보다 효과적으로 목재를 이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시도 중에 있다.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바이오매스 원료에서 생물공학적·화학적 기술을 이용하여 바이오기반 화학제품·바이오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기술 
   
출처 : <A href="http://phys.org/news/2012-10-wood-broken-component.html" target=_blank>http://phys.org/news/2012-10-wood-broken-component.html</A>

<IMG id=dqResizedImg0 style="CURSOR: pointer" border=0 name=wiz_target_resize alt="" src="http://www.biopack.kr/info/revol_getimg.php?id=bp51&no=146&num=0&fc=d41d8cd98f00b204e9800998ecf8427e" width=260 height=179 galleryimg="no"> 그림: 파일럿 플랜트가 목재를 해체 및 분해하는 공정의 모습. 
  
  
전세계적으로 원유(Crude oil)가 점점 고갈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석유 기반의 물질 대신 지속가능한 원료를 이용해 대체 물질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중 버려지는 나무는 일반적으로 리그닌(lignin)과 셀룰로오스(cellulose)로 분해되어, 화학물질의 원료로 공급가능하다. 이에 따라 나무를 화학물질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대규모 공장이 건설되고 있으며, 바이오화학공정(Chemical-Biotechnological Processes, CBP) 기술의 일환으로 10월 2일 프라운호프 센터에서 파일럿(pilot) 실험이 진행되었다. 현재 석유는 에너지와 열을 생산하고, 대부분의 합성 물질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면, 탄수화물은 석유를 대신하여 플라스틱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 대신 녹말이나 당을 이용할 수도 있다. 녹말과 당은 주로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 즉 탄수화물과 리그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물질들은 주로 셀룰로오스 섬유의 집합체인 펄프(pulp)로써 종이 제조에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이들 중의 50%만 이전의 용도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에너지, 즉 바이오에너지로 변환될 가능성이 있다. 프라운호퍼 바이오화학 공정 센터(Fraunhofer Center for Chemical-Biotechnological Processes CBP) 소속의 연구진이 12개의 기업체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나무 물질의 80~90%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나무로부터 원료를 추출해내기 위해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를 통해 황을 제거한 리그닌을 제조하였다. 이에 대해 바이오화학 공정 센터의 책임자인 Moritz Leschinsky 박사는 "우리는 나무를 기본적인 요소, 리그닌, 셀룰로오스로 분해하였다"고 말했다. 추출된 셀룰로오스는 생합성(biosynthetics) 원료로 이용된다. 연구진은 셀룰로오스를 당과 같은 기본적인 요소로 분해한 후, 필요한 단량체를 제조한다. 다음으로 리그닌도 목재 산업을 위한 재료로 이용되거나 바이오 합성 원료로 이용된다. 이에 대해 Leschinsky 박사는 "이 기술에서 문제는 어떻게 이 과정에서 여분의 자원들을 이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탄올이나 물을 만들어내는 생물학적 사이클(cycle)을 막고, 이러한 원료를 다시 회수할 수 있는 사이클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일럿 실험에서 연구진은 자신들이 실험실에서 얻을 수 있었던 연구 결과를 대규모 목재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확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파일럿 시설은 유럽 전역에 확산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파일럿 시설 중 하나이다. 매주 수 천 톤의 목재가 유기 용매를 통해 분해된다. 실험실에서 연구진은 다양한 종류의 목재를 대상으로 관련 기술을 테스트하였으며, 보다 효과적으로 목재를 이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시도 중에 있다.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바이오매스 원료에서 생물공학적·화학적 기술을 이용하여 바이오기반 화학제품·바이오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기술 
   
출처 : <A href="http://phys.org/news/2012-10-wood-broken-component.html" target=_blank>http://phys.org/news/2012-10-wood-broken-component.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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