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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네덜란드] 와게닝겐, 바이오유래 식품 포장을 위한 민-관 협력 출범 |
| 작성자 | tawake88 |
| 조회수 | 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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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 와게닝겐 UR(Wageningen UR)은 코카콜라 및 다농의 예를 들어 인용하며 식품용 바이오유래 포장과 관련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지 등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민-관 공동 협력에 참여할 기업들을 찾고 있다.
Bolck은 바이오유래 포장재는 식품 제조 기업이 자신들의 제품을 보다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며, 시장에서 회사의 브랜드 및 입지를 강화 시켜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그는 일 부분이 사탕수수로 만들어진 용기를 시장에 내놓은 코카콜라의 사례와 폴리유산을 이용한 바이오유래 포장재를 출시한 다농(Danone)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다른 기업들도 이런 과정을 밟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문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코카콜라 & 다농
코카콜라의 PlantBottle 포장용기는 일부분이 식물유래에서 만들어진 첫번째 100% 재생가능 PET 플라스틱 음료 용기이다. 2009년 초기 출시한 이래로, 약 200억 개 넘는 Plantbottle 포장이 31개국에서 유통되었다. 올해 2월, 다농(Danone)은 자사 요거트 용기의 5%를 바이오유래 폴리유산(Polylactic acid; PLA)로 바꾸었으며, 사용을 더욱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
 PLA는 미국 및 독일에서 생산되는 Stonyfield Farms 브랜드 유기농 요거트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의 대체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EU Open-Bio
Meeusen에 따르면, Open-Bio는 소비자들이 포장재의 바이오유래 “함량(content)”에 대해 각기 다르게 인식하고 있다 평가했다. Open-Bio는 2013년 11월에 진행된 KBBPPS(지식기반 바이오유래제품의 사전표준화: Knowledge based bio-based products’ pre-standardization)라는 다른 FP7 연구 프로젝트의 후속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KBBPPS의 결과를 기반으로 시장개발과 관련된 표준화의 결과를 이행함에 있어서 더 많은 지식을 축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Open-Bio는 어떻게 표준화, 라벨링, 구매 등을 통해서 바이오유래 제품에 대한 시장이 열릴 수 있을 것인가를 조사한다. 중점이 되는 내용 중 하나는 바이오유래 자원의 지속가능성과 이 기준에 대한 잠재적 테스트 방법이다.
또한 프로젝트에서는 소비자에게 더욱 확신을 줄 수 있고 시장의 수요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바이오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Ecolabel을 만드는 것이다. Ecolabel
Meeusen은 “바이오유래 포장은 바이오유래가 아닌것에 비해 일반적으로 비싸다. 하지만, 이것은 부가가치를 높여준다. 우리는 소비자의 시각에서 무엇이 정확하게 부가가치를 갖는지 결정할 수 있는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려고 한다. 이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면, 기업들은 이 결과를 자신들이 시장에서 자리잡을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자신들의 제품에 구현했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업들은 기술적 혁신 및 바이오유래 포장재에 대한 자신들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보다 적절하게 방향으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만약 소비자들이 포장재에서 눈에 보이는 섬유를 좋아한다면, 기업은 이런 기호에 맞추어 생산 공정을 조절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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