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업동향

제목 씨티케이(CTK) 농업폐기물 기반의 생분해 제조법 개발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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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플랫폼 전문기업 씨티케이(CTK)의 캐나다 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CTK Bio

Canada)’가 버려진 헴프, 바이오 솔리드, 농업폐기물 등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해 제조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특히 원자재로 식물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폐수량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이며 생산단가도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 대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


친환경 플라스틱 중 바이오플라스틱은 미생물,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플라스틱이다. 바이오플라스틱 중 생분해 플라스틱은 크게 옥수수나 감자전분 등 식량으로 만들지만 폐기 시 분해공정이 필요한 플라스틱(PLA)과 자연분해는 되지만 화석연료를 활용한 플라스틱(PBAT, PHA)으로 나뉜다.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 측은 “PLA의 단점을 대체할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주목받고 있는 PBAT와 PHA를 순차적으로 내년 상용화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PVA, Starch Blends 등의 다양한 생분해 플라스틱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 기술을 통해 비용도 높고 가공도 어렵고 내구성도 떨어지는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생분해 플라스틱을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실제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제품군에 맞는 플라스틱 수지와 샘플을 테스트하고 있다. 현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와 제품개발에 나선 곳은 글로벌 IT 기업, 글로벌 장난감 기업, 푸드 기업, 의료기기 기업 등이 꼽힌다. 특히 시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불에 타지 않는 생분해 플라스틱 전기회로(Plastic Circuit Board)를 개발해 글로벌 특허 출원도 신청한 상태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는 “화장품 업계가 대표적으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플라스틱을 적게 쓰고 친환경 소재로 바꾸려는 노력을 진행해 왔다”며 “최근 기술개발이 완료되면서 유럽의 대표적 화장품 그룹들과도 제품개발 논의를 시작한 단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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