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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라사이클재단, 태국 방콕 랏프라오 운하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50톤 수거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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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테라사이클재단은 태국 현지에서 방콕시, 코카-콜라 재단, 베니오프 오션 이니셔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 폐기물 유입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 바바라 해양과학연구소 산하기관 ‘베니오프 오션 이니셔티브(Benioff Ocean Initiative)’는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방콕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9개 지점에서 해양 폐기물 유입 방지 활동을 하고 있다. 태국 방콕의 경우, 테라사이클재단과 협력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테라사이클재단은 지난 6월 랏프라오(Lat Phrao) 운하에 하천 플라스틱 수거 장치를 설치해 약 3개월 간 50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했다. 가장 높은 일일 수거량은 약 2톤에 달하며, 비닐 봉지가 가장 많은 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일회용 용기, 플라스틱 병 및 유리병이 상당수 수거됐다.



수거된 폐기물은 랏프라오 지구에 위치한 선별장으로 전달돼 건조 및 선별 과정을 거친다. 선별된 폐기물은 테라사이클의 R&D를 통해 재활용 가능한 원료가 된다. 수거된 폐기물의 종류와 원료화 공정 과정은 모두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지역 사회의 환경교육 및 캠페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태국 테라사이클재단의 전무 이사인 제임스 스콧(James Scott)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은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테라사이클재단은 이와 같은 환경문제를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노동자들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정부, 기업과 같은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환경보호 활동이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아람 기자  e5@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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