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업동향

제목 [영국] 버려지는 폴리에틸렌에서 만들어지는 바이오플라스틱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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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Wolverhampton 대학의 연구자들이 버려지는 폐 플라스틱을 의료 및 소비 제품용 생분해성 레진으로 변환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사용 후 버려지는 폴리에틸렌(polyethylene)이 플라스틱-합금에 이용될 수 있는 유연한 왁스(wax) 물질로 변환됨으로써 고부가가치 바이오플라스틱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동대학 생명공학과 교수인 Iza Radecka 박사와 그녀의 동료인 Marek Kowalczuk가 주도하는 연구팀은 해당 플라스틱에 대한 추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얻어지는 바이오플라스틱이 활용될 주요 분야에는 농업용 피복(mulch), 사람의 세포를 자라게 해주는 바이오 주형(scaffold), 펜과 봉지 등의 제품이 있다.

 

Radecka 박사는 “비닐 봉지, 포장, 의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포함하여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폐기물들이 매년 전세계의 여러 매립지에서 묻히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석유화학 산업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되지 않으며, 따라서 매년 2500만 톤 이상이 자연 환경에 누적되게 된다. 이것이 지역 및 국가 차원에서 관계 기관들의 큰 골치거리로 계속 제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녀는 “폴리에틸렌은 전세계 플라스틱 생산에서 29%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장 흔한 플라스틱 원료이다. 버려지는 폴리에틸렌은 바이오폴리머를 제조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유망 탄소원이지만 겨우 10%만이 재활용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olyhydroxyalkanoates: PHA)와 같은 세균의 폴리머들은 특정 세균들에서 생산될 수 있는 생체적합, 환경중립,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다. PHA의 구조는 심장판막 조직, 혈관 조직, 뼈와 연골 조직, 신경 도관 조직 등에 이용될 수 있는 임플란트와 같은 여러 의료 분야에 잘 적용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폴란드 과학 아카데미 폴리머 화학 센터, 독일 Fraunhofer UMSICHT, 이탈리아 Bologna 대학, 폴란드 Silesian 대학 유기화학 및 석유화학 기술부, 영국 Swindon에 위치한 재활용 기술 센터 등과 협력하고 있다.

 

출처: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바이오화학산업동향(TWB)』

원문출처 https://www.britishplastics.co.uk/materials/bioplastic-made-from-waste-polyethylene-in-wolverham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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