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주에 친환경 자재 생산공장 들어선다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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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친환경 자재 생산공장 들어선다 알에스우드㈜ 설립 건축·일회용품 제조 내년부터 본격 가동       여주지역에 10만㎡(3만 평) 규모의 친환경 건축자재·일회용품 생산 공장이 들어선다. 알에스우드㈜는 여주군 강천면 강천리 일대에 10만㎡ 규모로 친환경 건축자재·일회용품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알에스우드㈜ 관계자는 “여주군에 공장설립 허가를 추진 중”이라며 “허가 후 공장 건축이 완료되면 올 12월부터 시제품 생산, 내년 3월부터 일회용품 생산, 이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자재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립될 공장은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공해·폐수 등을 발생시키지 않고 연간 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업체가 생산하려는 건축자재 및 일회용품은 천연소재인 볏짚·왕겨 등을 이용한 생분해성 제품으로, 땅에 묻고 6개월 후부터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시작돼 최장 1년 후 완전 분해돼 생산 및 소각 폐기 시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건축자재는 건축 내·외장재 및 바닥재, 건축용 패널, 가구용 자재, 팔레트, 포장용기 등으로 수중에서 사용하는 자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열성이 뛰어나 기존 스티로폼 1급 단열재에 비해 열전도·차단율이 5~6배 높고, 화재 시 불연에 가까운 난연성으로 인명피해나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일회용품은 견고성이 뛰어나 물을 사용하는 용기(컵라면 등)로 써도 변형되지 않아 식품일회용기(라면용기 등)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다. 강상호(특허권자)회장은 “본사 임직원들은 수년간 기술개발에 투자했고 기존 친환경 소재가 가진 문제점(원료 확보, 단가 등)을 완벽히 해결했다. 앞으로 친환경 건축자재·일회용품 산업의 선구자로 발돋움해 환경산업 발전에 미비했던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의 친환경 산업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바로보기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097 출처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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