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독일] ALPLA, 가정용 퇴비화가능 커피 캡슐 출시 |
작성자 | tawake88 |
조회수 | 2541 |
가정용 퇴비화 설비에서 6개월 내 완전 생분해
포장재 제조사 ALPLA가 독일의 Golden Compound와 가정용 퇴비화가 가능한 생분해성 네스프레소 캡슐을 출시했다. 해바라기 씨 껍질에서 유래한 천연섬유를 함유한 non-GMO Golden Compound green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커피 캡슐과 필터천(filter fleece)은 가정용 퇴비화 설비에서 최대 6개월 내에 완전하게 생분해된다. ALPLA는 캡슐과 가정용 퇴비화가능 뚜껑을 공급한다. 이 제품을 첫 번째로 사용하는 곳은 오스트리아 포르알베르그(Vorarlberg)에 위치한 Amann Kaffee이다. 이 커피제조사(The coffee roaster)는 지난 10월 19~21일 도른비른 무역지구에서 열리는 ‘Gustav- 소비자문화를 위한 행사(Gustav – fair for consumer culture)’ 무역박람회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Golden Compound도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에서 10월 16일부터 열린 플라스틱산업 무역박람회 Fakuma에 참석해 제품을 선보였다. Golden Compound는 강화용 소재로 해바라기 씨 껍질을 사용한다. 이 껍질은 식품산업의 부산물로써 식품 생산과 경쟁하지 않는다. 캡슐을 퇴비화하면 부엽토(humus)가 얻어지며, 커피 찌꺼기는 인, 질소, 칼륨 같은 식물에 유용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소재는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소차단성은 PP-EVOH-PP 같은 기존 플라스틱과 유사해 단일층의 커피캡슐은 다른 외부포장 없이도 향을 내부에서 잘 유지할 수 있다. Golden Compound green은 TUV에서 표준 ‘OK compost HOME’ 및 ‘OK biodegradable SOIL’ 인증을 획득한 바가 있다.
△ 포장재 제조사 ALPLA가 독일의 Golden Compound와 가정용 퇴비화가 가능한 생분해성 네스프레소 캡슐을 출시했다.
|
|
첨부파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