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적으로 바이오유래인 PP 복합소재(독일)

독일 컴파운드(복합소재) 기업 FKuR Kunststoff는 "그린 폴리에틸렌(green polyethylene)"을 적용하여 환경적 영향을 줄임과 동시에 사추 성형용 폴리프로필렌을 적용해서 일부분이 바이오유래인 Terralene 수지 제품군을 더욱 확대했다.

Terralene은 Braskem사가 사탕수수에서 만든 바이오에탄올로 제조한 "I'm Green"폴리에틸렌을 이용하여 FKuR이 개발한 복합소재 제품들이다. 이 제품군에는 필름 압축, 압출-블로우 성형, 사출 성형 및 목질섬유 강화 등의 용도를 위한 등급들이 포함되어 있다.

폴리프로필렌에 기반을 둔 새로운 Terralene PP 등급은 섭씨 230도에서 42-47g/10min의 유동지수(fludity index; MFR)를 갖는 덕분에 복잡하게 디자인된 성형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ASTM D6866 기준에 따른 제품의 탄소동위원소 14 분석 결과에서 바이오유래 함량은 35%이다.

여러 적용 분야 중 이 등급의 제품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는 기존 폴리프로필렌이 적용되는 마개 달린 뚜껑(flip-top closures) 분야이다. 특히 바이오플라스틱 용기와 조합된다면 더욱 및을 발할 수 있다.

FKuR의 기술 개발 담당 관리이사 Carmen Michels는 "재생가능 자원을 매력적일 만큼 함유하면서도 기존 폴리프로필렌의 특성을 지니고 쉽게 사출 성형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플라스틱 사이언스 2015 8월호 48p

원문 바로보기: http://www.polimerica.it/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15453:pp-parzialmente-da-rinnovabili&catid=3:materie%20prime&Itemid=71&eprivac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