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美, 다양한 테이크아웃 용기 선보여
작성자	tawak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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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재의 세상에 살고 있다. Ziploc 용기, 스티로폼 커피 컵, 저렴한 건축용 소재에 이르기 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합성 소재들에 중독되어 있다. 다행히도, 친환경을 염두에 둔 기업들이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소재들의 대체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12월 New York에서 열린 Biofabricate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사례들이 선보여 졌다. 1. Biomason : 복족류(조개,소라,고동,달팽이 류)에서 영감을 받은 벽돌 해수에서 자신들의 껍질을 키우는 연체동물의 방법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가 Ginger Krieg Dosier는 왜 벽돌은 상온에서 커질 수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Dosier의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회사 Biomason는 몇 일 안에 벽돌이 될 수 있도록 박테리아와 영향성분을 혼합하여 그러한 것을 해내고 있다. Dosier는 당초에는 과학과 공학에는 지식이 없었고 그녀의 빈방에서 실험을 시작했었다. 현재, 그녀의 회사는 샌프란시스코에 소규모 파일럿 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2. Mango Materials: 석유를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바이오플라스틱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만에 소재한 신생기업 Mango Materials의 기술 이사 Allison Pieja는 파운드 당 2~3달러의 바이오플라스틱은 파운드 당 1달러의 기존 석유유래 플라스틱에 비해 여전히 비싸다고 말했다. Mango Materials은 매립지 및 폐수 처리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 메탄을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을 부산물로 생산할 수 있는 박테리아에게 먹이로 주어 저렴한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고 있다. 초기 PHA 플라스틱 제품은 소규모일 것으로, 포커 칩, 크리스마스 장식물 및 해양을 오염시키고 있는 뷰티 제품의 마이크로 비드 등에 사용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그녀는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30억 파운드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충분한 메탄이 있다고 평가했다. 3. Ecovative : 곰팡이에서 제조 버섯 유래 소재를 만드는 Ecovative도 순조롭게 사업 중이다. New York 인근에서 8년전 두 대학생이 시작해서, 이제는 대부분의 지속가능하지 않은 소재(스티로폼)들을 옥수수 껍질 같은 농업 부산물과 균사체들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소재 mycofoam으로 대체하고자 Dell, Crate and Barrel, 및 Steelcase 같은 브랜드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합판의 대체 소재로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접착없이 성장한(grown-not-glued)” Myco Board를 출시하며 다른 소재로 확대했다. 회사는 지난 여름 New York City의 박물관에 절연 소재로 약 1만개의 성장 벽돌(grown bricks)를 만들었다. 회사는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이 소재로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스스로 키우는(Grow It Yourself)” 키트를 내놓았다. 다음에는 버섯 유래 가정용 절연제가 예상된다. 이들은 충분히 갈채 받을 만하지만,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미국 정부와 도시들은 빠르게 합성소재들을 금지하지는 않을 것이며, 거대 플라스틱 기업들도 생산량 증대를 단순히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지역들도 눈 앞의 이익을 우선할 것이다. 출처 월간 포장계 3월호 158~160p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http://www.biosafety.or.kr/bbs/mboard.asp?exec=view&strBoardID=bsn_040&intSeq=78744&intCategor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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