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울진군 친환경 유기질 비료 지원
작성자	tawake88
조회수	2061
울진군 친환경 유기질 비료 지원   친환경농업의 메카 울진군이 올해 사업비 10억 4,000만원으로 유리질비료(3종), 부산물비료(2종) 등 총 40만포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생태관광 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통한 자원화 촉진과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사업비 10억4000만원을 들여 유기질(퇴비) 비료 40만포를 지역 내 농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친환경 농자재는 유기질비료 3종, 부산물비료 2종이다. 유기질(퇴비)비료는 1포당(20㎏ 기준) 1,600~1,800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히 울진군이 농업인의 영농경비 부담 해소와 관내 퇴비생산 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퇴비에 경우, 1포당(20㎏ 기준) 군비 1,000원을 추가 지원, 농업인들의 퇴비구입비용을 크게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하스퇴비의 경우, 1포(기준 20kg)당 1,050원, 비랑영농퇴비 1,200원, 온정농협퇴비 950원을 울진군이 추가지원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은 정상 판매 가격의 7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주소지 농협에 오는 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울진군 박기영 농정담당은 "관내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을 통해 농가 퇴비구입비용을 경감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995년부터 비랑영농작목반에서 비랑게껍질퇴비를, 2000년부터 온정농협에서 온정퇴비를, 2009년에 경축자원화센터를 설립해 로하스퇴비 등 3종의 유기질 비료를 직접 생산해 왔다. 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