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주 묻는 질문 (FAQ) 2020년 5월 기준 |
작성자 | tawake88 |
조회수 | 2705 |
작성일 | 2020-05-29 |
첨부파일 | |
Q.6개월 생분해 플라스틱(ISO 14855 기준 적합) 제품의 유통기한은? A. 규격 기준은 일반적으로 퇴비화 조건에서 6개월 이내에 셀룰로오스(종이분말) 대비 90% 이상 분해되어야 합니다. 퇴비화 조건이 아닌 일반 자연조건에서는 유통기간이 6개월 보다 길게 됩니다만, 미생물이 자라지 못하는 일반 자연조건에서도 수분, 햇빛, 온도, 산소 등에 의한 산화작용 등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특히 얇은 필름 등 제품의 경우 대략 2-3년이 경과되면 물성이 약화되어 물먹은 종이처럼 찢어지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A. 화장품, 일부 식품은 유통기한이 대략 2년 정도인데, 6개월에 생분해되는 용기, 포장재를 적용하는 경우 제품 유통중 분해 가능성이 있어 적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A. 가능합니다만, 생분해 필름은 물성약화 문제, 수분에 취약, 접착력 약화 등의 우려가 있어서, 꽁꽁 얼려야 하는 아이스팩에 적용시 생분해 필름층이 깨지는 문제 등이 발생가능성이 있어 적용이 어렵고, 커피의 경우 향을 유지해야 하는데 투기성이 좋은 종이 & 생분해 필름을 적용시 유통기간중에 향미 유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A. 석유화학 유래 플라스틱이지만 PBAT, PCL, PVA, PES 등은 전분, 셀룰로오스, PLA 등과 같은 천연물 유래 플라스틱처럼 퇴비화 조건에서 잘 썩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A. 생분해 플라스틱의 한 종류입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분해 플라스틱 (Bio degradable),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Bio base plastics),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Oxo biodegradable plastics)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A. 산화 생분해는 물, 산소, 온도, 햇빛 등의 산화 반응이 일어난 후, 최종 생분해 되는 개념으로써 자연계에서 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되어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A. 바이오(Bio)는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의미로써 광물질인 탄산칼슘, 탈크, 돌가루 등을 첨가하여 제조한 플라스틱 제품에 Bio-PP, Bio-PE 등의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A. 바이오 플라스틱 중에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생분해 플라스틱의 경우 일반 플라스틱과 함께 섞어 재활용을 할 수 없습니다. A. 탄소 중립형(Carbon neutral) 식물체 바이오 매스는 이산화탄소 저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썩는 것은 아닙니다. A. 썩는 조건은 일반적으로 퇴비화 조건에서 6개월~3년 이내 썩는 것으로, 미생물이 자라기 어려운 일반 상온 조건에서 유통 중에 썩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속, 온실조건, 직사광선 등의 조건에서는 보관, 유통 중에 썩을 수 있습니다. A. 종이 그 자체는 식물성 바이오매스로 당연히 자연 환경에서 썩습니다. 다만 종이에 비닐 코팅을 한 종이컵, 코팅지, 종이박스 등의 비닐은 썩지 않고, 재활용 측면에서는 썩지 않는 비닐과 썩는 종이를 분리해내는 작업 공정상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는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비닐 코팅 종이컵 등 재활용 비율이 적습니다. A. 100%는 어렵습니다. 식물체는 유기탄소가 제일 많지만 나머지는 지방산, 단백질, 색소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PLA 100%로 제작한 제품의 경우 유기탄소 함량은 85~90% 정도로 측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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