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stic Suppliers, Inc. (PSI)는 자사의 기존 EarthFirst 바이오플라스틱 제품군의 환경적 장점을 계속 제공하면서도 유연포장재에 사용되는 밀봉필름(sealant film)의 가격을 낮추어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초박막(ultra-thin), 바이오유래 밀봉 웹 필름(sealant web) EarthFirst UL의 출시를 발표했다.

EarthFirst UL는 타피오카 뿌리, 사탕무, 사탕수수 및 옥수수 같은 몇몇 일부 재생가능 유기 원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산(lactic acid)로부터 만들어진다.

브랜드 기업 및 유연포장재 가공 기업들은 효율성 향상, 에너지 사용 감소, 제품 대 패키지 비(ratio) 감소와 LDPE 실란트 필름 대비 면적당 비용 절감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상업 테스트들을 통해서, 회사는 저렴한 화물비로 EarthFirst UL의 전체적인 공급망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고, 값비싼 롤 전환(roll changeovers)을 줄였으며, 재고와 폐기물로 처리되는 양을 줄였다. 동시에, 친환경적인 필름이 가능하게 되었다.

PSI의 대표이자 CEO인 George Thomas는 “우리 고객들은 적은 비용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혁신을 원해 왔다. 우리는 그런 요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초-박막 게이지, 고성능 밀봉 필름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전체 공급망은 보다 효율적이며 비용적으로도 효율적이며, 제품은 지속가능하고 퇴비화 가능하다. 이는 브랜드기업 및 유연포장재 가공기업 모두에게 윈윈이다. EarthFirst UL는 진정으로 게임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arthFirst UL은 일회용 충진 파우치, 커피 봉지 팩, 보강형 파우치, 냉동 식품 및 다층 백 등을 사용하는 식품 포장 분야에 적합하다. LLDPE와 비교하여 EarthFirst UL은 낮은 밀봉 초기온도에서도 우수한 밀봉력을 보인다. 본연적인 높은 다인 값(dyne level)은 PET, metPET, PP, 나일론, 종이 등에 박막화(laminate)하기에 이상적인 특성이다. UL은 방향족 물질에 대해 우수한 차단성을 보이며, 그리즈(grease)에 내성이 강하다. 제품은 9, 12, 15 마이크론 두께로 이용이 가능하다.

http://www.plasticsuppliers.com

출처: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바이오화학산업동향(TWB)』

원문출처 http://www.bioplasticsmagazine.com/en/news/meldungen/24082017-Sealant-film-tht-a-environmentally-friendly.php